[화제의 신간] 창업선수들은 왜 망하지 않을까?

저자의 실전 노하우 소개, 예비창업자들의 성공창업 길라잡이

창업을 준비하거나 계획하는 이들에게 성공창업을 위한 길을 제시하기 위해 출간된 ‘창업선수들은 왜 망하지 않을까’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책의 저자인 한국창업경제연구소 FC창업센터 장정용 대표는 실전 창업컨설턴트로써 프랜차이즈 짬장정육상회, 사나포차, 감성주점 사하보, 두루애, 마파치킨, 엄빠분식, 카페 아마떼 등 직영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그는 중앙대학교 산업창업경영대학원에서 창업컨설팅 석사과정을 수료하기도 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창업은 누구나 할 수 있다’, ‘창업성공 확률은 50%가 되지 않는다’, ‘창업의 성패는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달렸다’ 등을 주제로 오랜 시간 동안 창업컨설팅, 프랜차이즈 본사를 운영 하면서 쌓은 실전 노하우를 공개하고 있다.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언젠가 한번쯤은 창업해야겠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너도나도 창업시장에 뛰어들면서 이미 자영업자는 포화상태에 이르고 있으며 실제로 임대료 걱정을 하는 업주들이 적지 않다. 현재 장사를 하고 있는 자영업자들은 수년간 점포를 운영해온 만큼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그런 그들도 경영난은로 결국 폐업에 이르기까지 하는데 초보창업자들의 성공 확률을 장담하기 어렵다.

실제 성공창업은 창업자 본인의 의지, 창업 자금, 창업 아이템, 상권·입지 등 창업을 구성하는 4대 요소를 제대로 알고 실천하느냐에 달려 있다.

이 책은 이와 같이 창업의 4대 요소를 어떻게 활용하고 실천해야 하는지를 제시하고 있다. [장정용 지음, 지식공감 刊, 320쪽, 1만4,000원]